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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2006.05.13 12:58

2006년 거대프로젝트 자료집!!!

(*.233.42.109) 조회 수 558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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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꺄아...

언제 시작하기로 했는지 몰겠네. 이번달부터 시작해야겠어요.
12월 발간이 목표고, 그러므로 원고는 10월 30일에 마감합니다.

글은 각자 쓰지 않고 함께 스터디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진행은 꼭지마다 담당자를 정합니다. 담당자는 자기 꼭지를 더 열심히 준비해와서 함께 얘기하고 정리해서 글을 씁니다. 글을 쓰면 다같이 또 고치고.

목차 순서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온 사람들 유리하라고 선착순으로 꼭지 신청받았는데 다들 우물쭈물하느라고.. 그러다가 제일 어려운 거 맡는다니깐!

그럼 스터디를 어떻게 하는가... 자료집을 굳이 발간하려고 하면 열심히 해서 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 모일 때마다 회의시간만 해도 완전 기니까,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겠지용.

그래서 스터디 날짜를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잡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직장인들은 이게 참 어렵죠. 게다가 집회라도 있으면 계속 펑크나기 십상이고. 참 어려운 문제에요, 현실적으로 모임 날짜와 시간이 가장 걸림돌..


자료집 전체 기획을 총괄할 사람이 필요해요. 다다랑 차르코랑 했으면 좋겠지만..☞☜


일단 다다랑 차르코가 정했던 목차

==================================================================================
1. 팔레스타인에서 온 편지
- 팔레스타인인의 일상과 침묵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호소가 담긴 내용

2. 팔레스타인인들의 디아스포라
  -이스라엘의 건국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부터 대량 난민의 발생, 1,2,3차 중동전쟁과
    국제사회가 중재한 평화 협정, 1,2차 인티파다 등 현재까지의 약사

3. 키워드로 보는 점령 하 팔레스타인인들의 삶
   -고립장벽, 체크포인트, 난민, '보복'을 가장한 학살, 점령촌과 점령민들, 주택과 농
    지 파괴, 경제 말살 등

4. 팔레스타인 민중의 저항
   -인티파다의 역사와 정신 등

5. 팔레스타인에 대한 두세가지 오해들
  -팔레스타인은 원래 이스라엘의 땅?, 자살폭탄테러, 무장단체의 허와 실

6. 팔레스타인에 연대할 수 있는 활동
   -현지 활동, 여론 작업, 불매 운동 등

7. 팔레스타인 현지 활동의 목소리
   -미니, 차르코, 오수연, ISM, IWPS 등

8. 만화가 김보현씨의 팔레스타인 만화 단편

9. 참고자료(웹사이트와 서적, 영화)

* 중간중간 라투프의 만평 삽입.
==================================================================================


여기에 먼저 꼭지 신청한 사람을 적어놓겠어요. 9번 나=ㅂ=.
3번 키워드는 또또랑 반다, 그리고 키워드에 에너지(물 포함) 추가시키기로 했고, 인물/사건 키워드도 추가해 클라우드님이 맡기로 했어용.

그외에 항상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스라엘은 도대체 왜 그러냐?"에 대한 가능한 몇 가지 답변을 자세히 넣자는 것과 팔레스타인인들의 평범한 일상, 돌을 던지거나 총을 쏘는 것 외에 매일의 삶으로 어떻게 저항하는지, 피해자가 아닌 일상적 모습을 담는 꼭지도 추가하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러기로 했어요. 글구 책 맨뒤에 연대표 만들 때 유명한 사람, 사건 위주의 연대표 말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연대표를 만들자고 했어요. 너무 어려운 일이에용. 아직 좀 막연하게 느껴지고. 그러니까 공부~~

글구 맨처음 자료집 준비 단계에서는 목차의 세부적인 꼭지를 확정하고 페이지를 할당합니다. 그렇게 틀을 잡아놓고 시작하고, 전체 매니져가 계속 분량같은 것도 조율하고. 매니져 진짜 바쁘겠다, 다다...(..)

뭔가 너무너무 쓸 게 많을 것 같았는데 아니네, 휴우 괜히 긴장했다. 우리들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을까요? 참 바쁜데. 그래도 열심히 해 보아요~~ 날짜 조정 잘 됐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공부할 것 생각하니까 신나요. 공부모임 사라져서 슬펐는데;ㅁ; 히힛
  • ?
    2006.05.16 21:13 (*.248.54.104)
    매주 만나서 공부하는 건 좀 부담되구요
    (준비해와야 되잖아^^;)
    주말도 좀 거시기하구요
    정기모임없는 금욜날 하는거 어때요?
    격주에 한번 꼴이 되네요
    덩 없을때 잠깐 얘기했는데 다들 괜찮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 같이 머리 나쁘고, 아는거 없는 사람은 뭘 하면 좋을지
    추천부탁...

    글고 덩!
    진짜 공부모임 사라져서 슬펐어요?
    그것이 진짜 궁금하당><
  • ?
    뎡야 2006.05.17 09:23 (*.104.113.253)
    나 있을 땐 다 날짜 바꾸자고 해놓고-ㅅ-
    글치 않아도 금욜에 하는 게 좋겠다고 다다사마랑도 얘기했는데용
    매주 한다고 해도 매주 한 꼭지 클리어해야 할 정도로 빡빡한 일정인디
    격주로 하믄 12월 발간은 무리...
    근데 왜 12월까지 내기로 한 거였죠? 올해 꼭 내야 하나?
    공부에 더 집중해서 결과물을 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도 회원들간에 공부량이 많이 다르잖아요? 함께 공부해서 공부량 평준화=ㅅ=

    격주 한 번 할 거면 내년으로 다시 잡아요. 생각해보면 당장 급하게 엉성하게 내는 것보다 훨씬 낫지요, 공부도 쫓기듯 하지 않고오...
    금요일에 만나서 모든 것을 얘기해용. 글구 정말 슬펐다구요, 세미나가 부담스러워서 사람들 계속 안 나왔던 슬픈 옛날, 내가 회원모임 담당할 때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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