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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새벽, 구호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잔인하게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최소 9 명이 사망했고 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정부가 무장한 군인들과 군헬기를 동원해 잔인하게 학살하고 폭력적으로 공격한 사람들은 다름아닌 ‘비무장’의 민간인들이었다. 여기에는 42개국에서 온 평화운동가, 국제연대활동가, 구호단체활동가, 전국회의원, 그리고 엄마와 함께 승선한 어린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가자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파괴된 집들을 새로 짓고, 치료를 받고, 혹은 어린이들이 빼앗긴 작은 일상들을 되찾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시멘트와 의약품, 공책 등을 싣고 가던 사람들이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국경 봉쇄는 3년 이상 지속되었고, 2008년 12월 1,400 여명 이상을 학살한 침공 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군의 군사행동은 계속되어 왔다. 이스라엘의 봉쇄와 침공으로 가옥파괴는 물론 병원과 학교 등과 같은 기반시설이 모두 파괴되었다. 가자지구 사람들 5명 중 4명이 유엔으로부터의 구호품에 의존해 살고 있는 현실은 가자지구의 심각한 실업률과 빈곤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봉쇄와 군사공격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집단적 학살 행위이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시하고 국제법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이번 이스라엘 정부의 민간구호선 공격과 민간인들에 대한 살해는 명백한 국가테러이다.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체포되었다가 국제사회의 압박에 밀려 석방된 구호선단의 활동가들과 기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군헬기와 해군선을 통해 구호선에 접근했고 최루탄과 고무탄, 실탄을 사용한 발포를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가슴과 머리에 총탄을 맞은 것은 이스라엘군이 표적 살해했다는 것을 입증시켜주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구호선을 공격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서안지구의 칼란디아 검문소에 모인 항의시위대를 무차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미국인 국제연대활동가가 이스라엘군이 쏜 최루탄을 직격으로 맞아 한 쪽 눈을 실명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공해상에 있었던 민간구호선단을 잔인하게 학살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정당한 방위’를 주장하면서 오히려 그 책임을 구호활동가들에게 돌리는 ‘조작된 증거’를 유포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구호선 공격과 민간인 살해에 대한 어떤 사실과 책임도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가자로 향하는 2차 구호선단에 대해서도 ‘어떤 접근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스라엘 정부의 만행과 기만적 태도를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와 항의행동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구호단 공격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전 세계적인 규탄 성명발표와 시위가 있었고, EU, 터키, 아랍연맹에서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난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유엔 안보리의 공식성명과 한국정부의 외교통상부 성명의 수위는 전 세계의 비난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부는 이스라엘 정부와 무기거래와 같은 군사협력 관계를 맺어 옴으로써 간접적으로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점령과 학살에 협조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의 만행을 규탄하는 전 세계 민중과 함께 아래의 내용을 요구하는 바이다.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라!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계속적인 군사행동을 중단하라!

- 이스라엘은 가자(Gaza) 구호선 공격과 민간인 살해에 대해 사죄하라!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점령을 중단하라!

- 한국정부는 학살자 점령국가 이스라엘과의 군사협력 관계를 중단하라!

- 한국 정부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해 항의하고, 평화를 열망하는 세계시민 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하라!


2010. 6. 5



개인연명


강 곤, 쏭, 라브, 설영, 나루, 구멍, 무연, 요꼬, 뻐꾸기, Rong.I, PINK, 김보현, 임재석, 윈디, 정호, 리건, 밍맘(외 가족 5인), 돌삐, 나우지기, 맑은향기, ou_topia, 박강성주, 송지영, 아침, 일레, 깐돌, 라파엘, 한자원, 성혜란, 염창근, 조선주, 강상우, 강철민, 고동주, 고동환, 구종우, 김경묵, 김민성, 김성민, 김수용, 김영배, 김영익, 김태훈, 김훈태, 나동혁, 류병준, 문명진, 박경수, 박광흠, 박이운, 박장용, 서원용, 양인실, 오정록, 원중희, 이길준, 이상민, 이용석, 이정은, 이조은, 이지은, 이혁, 임재성, 정지훈, 채승우, 가람, 오리, 현민, 문상현, torirun, tzxi, Carrot_tr, koyuli, hooyusoyo, 이무영, songsaly, 부깽, zirarmatcandy, neoscrum, 민정연, pheeree, 이마리오, 지각생, 조약골, philobiblic, buddhajw, eustino, he_um, 라롱, 타리, 승규, 김재윤, 이주헌, _Candy_D, 조정의민, 박총, laystall, marte0504, 조익상, rorysang, 이진오, 조선아, 조현미, trimutri100, 이정은, 지세준, arisungo, ekiria, parksangdon, 최용, kyunghyungKIM, hewyi, metroronin, 이상민, 송상윤, malesti, 여옥, 이상재, 아샬, 기선, 랑, 예금주오창열, 장종인, 나무, 미니, 유승연, 김나영, slowalk_, 김강기명, Kiunah, 박지원, 나희, 이인성, wizbear, 박현선, 송진용, 글사랑, nakimi00, erte0, peacemakerkms, calitoway, naaun, kgb02, jinboran, jishim, dongurie, ysimock, yunbo510, knr5357, 반다, 알리아, 누리, 냐옹, 뎡야핑, 위대영, 공미연,한송희, 추운용



단체연명


동성애자인권연대, 다산인권센터, 안산노동인권센터, 민변 국제연대위원회, 나눔문화, 대학생 나눔문화, (사)시민건강증진연구소, 랑쩬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구속노동자후원회, 군인권센터, 길바닥평화행동,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인권교육센터 들, 원불교인권위원회, 진보신당 대전시당, 연구공간 L, 전국노동자회, 행동하는의사회, 대학생사람연대, 인연맺기운동본부, 평화재향군인회, 사회당, 다함께, 인권운동사랑방, 평화바닥, 전쟁없는세상, 새사회연대, 다큐인, 무기제로팀,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연명순서),(준)반전평화연대(경계를넘어, 국제노동자교류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노동인권회관, 농민약국, 다함께, 동성애자인권연대, 랑쩬,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동당,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평화연대,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사)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예수살기,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년파병철회단식동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학생행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진보신당, 통일광장,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의친구들,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진보연대, 한국카톨릭농민회,가나다순)



☞ 성명서 일어 역문 (이치무라 작성)


〈声明文〉
ガザ民間救護救護船を攻撃したイスラエルを強く糾弾 する

 イスラエル政府は、さる5月31日未明、救護品を積みガザ地区へ向かっていた救護船団を、残忍にも攻撃した。この攻撃で最低
10 名が死亡し、50余名の負傷者が発生した。イスラエル政府が武装した兵士たちと軍のヘリコプターを動員して、暴力的に攻撃した
人びとはまぎれもな い「非武装」の民間人たちだった。ここには42カ国から来た平和運動家、国際連帯活動家、救護団体活動家、
前国会議員、そして母親と共に乗船した 幼い子どもたちが含まれていた。彼らはガザのパレスチナ人たちが、破壊された家々を新しく
建て、治療を受け、または子どもたちが奪われた小さな人 生を取り戻すうえで少しでも力になろうと、セメントと医薬品、ノートなど
を積み向かっていた人びとだ。

 ガザ地区に対するイスラ エルの国境封鎖は、3年以上継続され、2008年12月、1400余名以上を虐殺した侵攻以前、以後にも
イスラエル軍の軍事活動は継続されてき た。イスラエルの封鎖と侵攻によって、家屋破壊はもちろん、病院と学校などのような基盤施
設がすべて破壊された。ガザ地区の人びと5名のうち4名 が国連からの救護品に依存して暮らしている現実は、ガザ地区の深刻な失業
率と貧困問題を克明に見せてくれる部分だ。イスラエルのこのような封鎖と 軍事攻撃は、パレスチナ人たちに対する集団的虐殺行為で
あり、国際社会の非難を無視し、国際法を侵害する行為だ。

 今回のイスラ エル政府の民間救護船攻撃と、民間人たちに対する殺害は明白な国家テロだ。イスラエル政府による逮捕されたのち、
国際社会の圧迫に押されて釈放さ れた救護船団の活動家たちと記者たちの証言によれば、イスラエル軍は軍のヘリコプターと海軍艦艇
を通じ、救護船に接近し、催涙弾とゴム弾、実弾を 使用した発砲をまず始めたという。大部分の犠牲者たちが胸と頭に銃弾を受けたこ
とは、イスラエル軍が標的殺害をしたということを裏付けている。イ スラエル政府は救護船を攻撃してから1日もたたぬうちに、西岸
地区のカランディア検問所に集まった抗議デモ隊を無差別に鎮圧し、この過程でアメリ カ人国際連帯活動家がイスラエル軍の撃った
催涙弾の直撃を受け、片方の目を失明した。

 イスラエル政府は公海上にあった民間救護 船団を残忍にも虐殺した蛮行をしでかしつつも「正当な防衛」を主張しながら、むしろそ
の責任を救護活動家たちに転嫁し「ねつ造された証拠」を吹聴 している。イスラエル政府は、このたびの救護船の攻撃と、民間人の殺
害に対する、いかなる事実と責任も認めないばかりか、ガザに向かっている第二 次救護船団に対しても「いかなる接近も許容しない
だろう」と脅している。
 このようなイスラエル政府の蛮行と欺瞞的な態度を糾弾する、国 際社会の声と抗議行動は、だんだんより拡大している。救護団攻撃
の報が知られるやいなや、全世界的な糾弾声明の発表と示威行動があり、EU、トル コ、アラブ連盟ではイスラエル政府を非難しつ
つ、真相究明を要求した。しかしながら国連安保理の公式声明と韓国政府の外交通商部声明のレベルは、 全世界の非難世論を十分に反
映できずにいる。とりわけ韓国政府は、イスラエル政府と武器輸入のような軍事協力関係を結びきたことからも、間接的に イスラエル
によるパレスチナ侵略と虐殺に協調している。

 ここで私たちは、イスラエル政府の蛮行を糾弾する、全世界の民衆ととも に、下の内容を要求するものだ。

・イスラエルはガザ地区に対する封鎖を解除しろ!
・イスラエルはガザ地区に対す継続的な軍事活動 を中断しろ!
・イスラエルはガザ救護船攻撃と民間人殺害に対し、謝罪しろ!
・イスラエルはパレスチナ占領を中断しろ!
・韓国政府 は虐殺者・占領国家イスラエルとの軍事協力関係を中断しろ!
・韓国政府は駐韓イスラエル大使を召喚し、抗議し、平和を熱望する世界市民に対する謝 罪を要求しろ!

2010年6月5日
連名団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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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뎡야핑

2010-06-07 12:14:06

+ 연명 신청 마감 후 김예림, Kazukiyo Saitou, 들사람, mogiya, jjy0822, byukhae, freevill_age, Mori_im, 마성은 님이 개인연명 신청하셨습니다. 기자회견 당일에 반영하지 못 했지만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뎡야핑

2010-06-08 11:28:03

추가 : 이상중, surit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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