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화난장의 넋두리는 지가 할람니다...누리의 부탁도 있고해서..
3월 18일 토요일 마로니에공원에서 했어요...
잘 했거덩요...
누가 왔나하면요(님자 생략)... 덩야핑, 다다, 반다, 김경아, 김보현, 누리, 미니, 미연,
덕균, 글구 저. 빠진 사람없죠..
글구.. "경계~"에서 지은, 조영민, 수진, 줌마분들이 함께 하셨구요.. ?
토요일 공부모임을 마치고 부랴부랴 라면 삶아먹은후 행사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금요일날 사무실에 여러분이 나오셔서 올리브 비누 포장이며, 뽑기(쪽자) 만든거랑, 행
사에 쓸 많은 집기들을 챙겨서 마로니에로 갔거덩요... "꼬미" 외 1인(지송 생각안남)이
오셔서 차로 짐과 몸 날라 주었음다... 고맙슴다..
글구 영어 공부모임의 "박주희"선상님이 점심 뒷치닥거리 해주셨구요..
다른 행사랑 겹치는 바람에 공원 밖으로 나와서 평화난장을 했지만 더 좋았구요..
참여한 단체는 다 아시져...글구.. 평화운동에 빠지지 않고 다니시는 여러 노래꾼들....
자.. 무엇을 했냐면요.
공원 한쪽에 눈에 확 띄는곳에 플랭카드 달았구요...앞으로 행사시 "팔"전용 플랭카드
자리로 눈찜 해 두었구요..
알림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구요 (3월 29일 평화박물관에서 "미니 팔레스타인 가
다" 알림 이야기모임을 전하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지요)
팔레스타인에서 미니가 가지고 온 올리브 비누랑 카피에, 뺐지, 뽑기를 판매 했지요..
짭잘하게 팔았지요 아마.. 올리브 비누는 좀 남았는데 29일날 강매할 수 있기를~
미니 발언... 김보현 화보 전시(증말 멋진 그림이었어요)와 페이스 페인팅..노래에 맞쳐
율동과 기차놀이...행단보도 에코몹 비스무리(다함께), 미연 감독의 찍찍찍..
뒷풀이는 민들레 뭐시기에서 했는데 싸고 맛있고 많아요..행복 만땅..
김경아...돈 보따리들고 물건 팔고 논다고 수고했삼..
미니...발언하고 전단지 나눠주고, 논다고 수고했삼..
미연...놀고 찍는다고 수고했삼..
누리...뽑기 만들고 논다고 수고했삼..
김보현...페이스페인팅하고 논다고 수고했삼..
다다...뽑기 만들고 논다고 수고했삼..
반다...놀때 없었는뎅..먹을때는 있고..수고했삼..
덩야핑...논다고 수고했삼..
덕균...이리저리 다니며 논다고 수고했삼..
석민... 놀고 먹는다고 제일 수고했삼..(비누 하나 줘야함)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동지들 수고했삼..
지은,수진,영민,줌마분들 모두 수고했삼...
지은이 수고가 제일 많음..."팔"에서 공로상으로 비누하나 주면 좋겠삼..큰걸루..
다음날 새만금으로 먼저 출발한 차르코,다다,덩야핑과 누리,석민이 재회..
한바탕하고 옴...삭신이 쑤심...에구구...
끄.....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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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뎡야
2006-03-23 12:21:02
워낙 수줍음이 많아서 행인들에게 말을 못 걸겠더라구요.
다음에는 용기를 내어서 괜히 말 좀 걸어 봐야지
글고 다음날 새만금에서 마지막에 연락도 안 되고 참 나빠요~~
영어 공부는 뭐래용
미니
2006-03-23 15:18:05
이석민
2006-03-23 15:38:28
나무
2006-03-24 08: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