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압그레이브 수용소에서 있었던 미국인의 이라크인 학대에 관해,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쪽이 훨씬 심하니까) 미국인은 이스라엘에게 고문 방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비꼬며 말한 내용을 소개했는데, 오늘은 그 이스라엘인에 의한 팔레스타인인 구류자 학대뉴스를 전하고자 한다.
간략뉴스 http://www.imemc.org/newsbriefs.htm
6월19일과20일자 기사로부터(인명, 고유명사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6월19일 “Killer Dog”
이스라엘인 간수에 의한 팔레스타인 구류자 고문 방법이 밝혀졌다. 워싱턴 포스트에 의하면 몇 군데의 구치소에서 행해진 이들 고문은, 이라크의 압 그레이브 수용소에서 있었던 미국인에 의한 이라크인 포로 고문 이상으로 극도로 잔인한 것이었다고 한다.
한편, 이스라엘 라디오에 의하면 이스라엘 경찰은 텔 아비브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곧 사형 집행을 앞고 있는 "개"를 이스라엘 경찰에 보내도록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 개는 텔 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인 어머니의 눈 앞에서 4세의 아이를 물어 죽이는 데 사용된 개이다. 이 개는 신 베트의 행정관리하에 있는 구치소에 경비견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6월20일 Ayalon구치소의 참상
Palestinian Prisoner society의 법률가 Hanan Al-Khatib는 아야론 구치소애 구류되어 있는 몇 명의 수감자를 만났다. 구류자들은 아야론 구치소에서 그들이 처한 상황과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그녀에게 전했다. 특수한 마스크를 장착한 이스라엘 병이 집단으로 구류자들의 방안에 들어와,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의복이 벗겨진 후 여성병사에게 사진을 찍혔다. 병사들은 구류자 중 한 명인 Ala ' Manasrah를 고문하고, 그가 기절할 때 까지 계속해서 전기자극을 가했다. 구류자들은 2평방미터 가량의 작은 독방에 갇혀있었다. 그 곳의 환기설비가 매우 열악하고, 하수시설은 파손되어 있었다. 동방은 쥐와 벌레(해충을 포함한)가 가득했다. 이스라엘 군인은 6년간의 봉쇄 후 이 구치소를 개방했다. 구류자는 타인과 면회가 금지되어 있으며, 진료를 받은 적도 없다. 또한 충분한 식사가 주어지지도 않았다고 한다. 나오는 식사의 질은 매우 나빠, 대부분의 경우 악취가 풍겼기 때문이다. 구류자 중 두 명은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Mohannad Al-Deek는 신경이 마비되었으며, Ryad Al-Aamour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또한 Ryad Al-Aamour는 호흡기 질환이 있다.
형무소와 구치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문, 학대는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것이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게 된다. 수년전 일본에서도 있었던 바와 같이 사망자가 나오고서야 비로소 학대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문사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하더라도, 위의 기사와 같이 6년의 세월동안(하루라도 견디기 어려운 일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 것은 그들의 인생에 큰 상처를 남길 것이다. (여기에서는 많은 것을 쓸 수 없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거대한 감옥"같다고 비유되는 이스라엘 점령하의 팔레스타인에서 형무소나 구치소는 끔찍한 밀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20040621 Bee Kamammura http://nekokabu.blogtribe.org
간략뉴스 http://www.imemc.org/newsbriefs.htm
6월19일과20일자 기사로부터(인명, 고유명사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6월19일 “Killer Dog”
이스라엘인 간수에 의한 팔레스타인 구류자 고문 방법이 밝혀졌다. 워싱턴 포스트에 의하면 몇 군데의 구치소에서 행해진 이들 고문은, 이라크의 압 그레이브 수용소에서 있었던 미국인에 의한 이라크인 포로 고문 이상으로 극도로 잔인한 것이었다고 한다.
한편, 이스라엘 라디오에 의하면 이스라엘 경찰은 텔 아비브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곧 사형 집행을 앞고 있는 "개"를 이스라엘 경찰에 보내도록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 개는 텔 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인 어머니의 눈 앞에서 4세의 아이를 물어 죽이는 데 사용된 개이다. 이 개는 신 베트의 행정관리하에 있는 구치소에 경비견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6월20일 Ayalon구치소의 참상
Palestinian Prisoner society의 법률가 Hanan Al-Khatib는 아야론 구치소애 구류되어 있는 몇 명의 수감자를 만났다. 구류자들은 아야론 구치소에서 그들이 처한 상황과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그녀에게 전했다. 특수한 마스크를 장착한 이스라엘 병이 집단으로 구류자들의 방안에 들어와,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의복이 벗겨진 후 여성병사에게 사진을 찍혔다. 병사들은 구류자 중 한 명인 Ala ' Manasrah를 고문하고, 그가 기절할 때 까지 계속해서 전기자극을 가했다. 구류자들은 2평방미터 가량의 작은 독방에 갇혀있었다. 그 곳의 환기설비가 매우 열악하고, 하수시설은 파손되어 있었다. 동방은 쥐와 벌레(해충을 포함한)가 가득했다. 이스라엘 군인은 6년간의 봉쇄 후 이 구치소를 개방했다. 구류자는 타인과 면회가 금지되어 있으며, 진료를 받은 적도 없다. 또한 충분한 식사가 주어지지도 않았다고 한다. 나오는 식사의 질은 매우 나빠, 대부분의 경우 악취가 풍겼기 때문이다. 구류자 중 두 명은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Mohannad Al-Deek는 신경이 마비되었으며, Ryad Al-Aamour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또한 Ryad Al-Aamour는 호흡기 질환이 있다.
형무소와 구치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문, 학대는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것이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게 된다. 수년전 일본에서도 있었던 바와 같이 사망자가 나오고서야 비로소 학대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문사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하더라도, 위의 기사와 같이 6년의 세월동안(하루라도 견디기 어려운 일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 것은 그들의 인생에 큰 상처를 남길 것이다. (여기에서는 많은 것을 쓸 수 없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거대한 감옥"같다고 비유되는 이스라엘 점령하의 팔레스타인에서 형무소나 구치소는 끔찍한 밀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20040621 Bee Kamammura http://nekokabu.blogtribe.org
2 댓글
밍밍
2004-06-23 22:15:34
미니
2004-06-24 16:19:48
늘 애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