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이스라엘의 불법 정착촌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라.

동아시아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르기까지 이 문서에 연명한 우리 단체들은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사무총장과 자이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 그리고 유엔 회원국에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안 31/36에 의거한 데이터베이스의 공개와 연도별 업데이트를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 2016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는 결의안 31/36을 채택해 모든 회원국이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점령지 팔레스타인과 관련해 ‘기업활동과 인권 이행지침’을 실행할 것”을 촉구하고, 인권최고대표에게 “정착촌 건설 […]

‘골리앗’ 이스라엘을 막아라, BDS운동

  12일(현지시간) 영국인 휴 래닝(64)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돌연 ‘입국 거부’를 당했다. 최근 수년간 십여차례 아무런 문제 없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그로서는 황당무계한 일. 이후 구금돼 연이어 이민당국의 심문을 당한 래닝은 다음날인 13일 영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주영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민부 장관의 결정에 따른 조치라며 “(래닝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지도부와 연관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

이스라엘의 큰 그림, ‘예루살렘 마스터 플랜’

* 참세상 국제통신에 기고한 글입니다 주 이스라엘 미대사관 이전 논의 미 대선 기간 중 미국의 대표적인 친이스라엘 로비 단체 AIPAC을 방문한 트럼프 당시 후보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영구적인 수도이며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당선 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수상 네타냐후보다도 더 극우파라 칭해지는 데이비드 프리드먼을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로 내정한 뒤 예루살렘으로의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