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드루트를 보이콧하자

노동절을 맞아 팔레스타인 노동조합 운동은 전 세계의 노동자, 특히 작금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는 모든 필수 업종 노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은 모든 노동자와 현장 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 팬데믹은 우리의 집단 노동이 세계 경제의 기능에 얼마나 필수적이고, 그러면서도 저평가되고, 인정받지 못하는지를 폭로했다. 이곳 [이스라엘에] 점령당한 팔레스타인의 우리는 식민주의 […]

BDS 캠페인 소식: 텔아비브국제LGBT영화제를 비롯한 이스라엘 정부 후원 행사 보이콧 서약

서울인권영화제와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군사 점령과 착취의 현실을 가리기 위해 이스라엘이 성소수자 친화적이라는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핑크워싱’에 반대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BDS(보이콧, 투자철회, 경제제재)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습니다. 지난 2월 19일에는 PACBI(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학술·문화 보이콧 캠페인)로부터 이스라엘의 LGBT영화제 TLVFest를 보이콧하겠다는 서약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한국의 영화인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지난 3월 2일 기준 세계적으로 130명이 넘는 영화인들이 […]

버니 샌더스와 팔레스타인

“나는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몇 달 지낸 적이 있다. 나는 단순히 이스라엘이 존재할 권리만이 아니라, 평화와 안보 속에 존재할 권리를 전면적으로 지지한다.” 미국의 진보적 정치인 버니 샌더스가 한 말인데요. 내년에 미국 대선이 있을 예정이죠.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5명이 10월 28일에 미국의 주요 유대 로비 단체 ‘J Street’의 연례 총회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한 발언입니다. 미국은 로비 […]

게토화, 가옥 파괴 – 인종청소의 다른 이름

※ 2017년 여름, 이스라엘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마을 ‘깔란사와’와 ‘움 알 히란’ 방문 후  2018년 1월 일본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는 모임’의 회지 『미단』에 기고한 글입니다. 번역을 염두에 두고 작성한지라 영어 단어가 많습니다;; 현대중공업(현중)의 굴삭기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집을 불법적으로 부수는 데에 사용된다는 걸 처음 알게 된 것은 한국에서 BDS 운동(이스라엘을 보이콧Boycott, 투자 철수Divestment, 경제 제재Sanctions하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

디아스포라영화제, 이스라엘의 ‘핑크워싱’ 영화 보이콧

지난 5월 말 난민을 주제로 한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2015년 제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영화 <오마르>를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와 플리마켓 부스로 초대받았던 인연으로 디아스포라영화제에 계속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상영작으로 선정된 이스라엘 영화 <나의 다음 사랑은?>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되는 지점이 있어, 서울인권영화제와 함께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몇가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스라엘의 군사점령 이미지를 세탁하는 핑크워싱 […]

이스라엘 무기 박람회 셰도우 컨퍼런스 참가

2년 반만에 팔레스타인 현장 활동하러 왔습니다. 한국일보 게재 원고에서 다룬 바 있듯 이스라엘의 BDS 활동가 추방 정책이 법제화되며 점령의 민낯을 드러낸 채 마구잡이로 행해지고 있어서 상당히 긴장하고 들어왔지만, 다행히 무사히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보안 문제로 언제나 팔레스타인에 온 뒤, 급작스레 활동 소식을 알리게 되네요. 현지 활동을 기획하며 이스라엘의 무기 수출 및 군사화된 사회에 반대하는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