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국제다큐영화제(EIDF)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후원을 취소하고, 모든 관련 프로그램을 취소하라

이스라엘이 가자를 침공한지 한 달이 넘었다. 1900여명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1만여명의 부상자를 낳은 이번 침공은, 72시간의 인도적 휴전이 끝남과 동시에 이스라엘이 가자에 폭격을 재개하면서 다시금 가자를 사지로 몰고 있다. 이스라엘은 명백한 전쟁범죄를 저질러 왔고, 저지르고 있다. 이스라엘은 2008-09년 약 3주간 1400여명을, 2012년 170여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했다. 그들이 저지른 범죄의 희생자들은 그저 압도적 숫자에 불과한 불쌍하고 운 없는 […]

<영화인 성명서> 이스라엘을, 그리하여 제11회 EBS국제다큐영화제를 보이콧하겠습니다

지난 7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침공한 이후로 우리는 계속해서 팔레스타인의 절규를 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1900명이 넘는 사람을 살해했고, 약 1만 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테러의 종식을 공습의 이유로 주장했지만, 그 포탄은 어린이 450여명을 포함한 민간인에게 떨어졌습니다. “테러리스트를 낳지 못하게 팔레스타인 엄마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는 이스라엘 국회의원의 발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는 그야말로 무차별 학살이었습니다. […]

제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이스라엘 영화 상영, 행사 등을 중단해 주십시오.

수신: EBS 국제다큐영화제 발신: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제목: 제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이스라엘 영화 상영, 행사 등을 중단해 주십시오. 중상을 입었던 이들이 사망하며 오늘도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87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염원하는 활동가들이 영국에 있는 이스라엘 군수공장을 점거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서울에서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의 후원으로 이스라엘 영화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

[제안서] 금번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이스라엘 영화 상영, 행사 등 중단을 요청하는 행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제안서] 수신: 제 단체, 문화ㆍ영화계를 포함한 개인들 발신: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제목: 금번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이스라엘 영화 상영, 행사 등 중단을 요청하는 행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제 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이하 영화제)가 “다큐, 희망을 말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영화제는 이스라엘 다큐멘터리에 촛점을 맞춰 ‘이스라엘 다큐멘터리 컬렉션’ 섹션과 ‘이스라엘 다큐멘터리 컨퍼런스’, 텔아비브영화제 예술감독 초청 강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