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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29일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맞이해, 팔레스타인평화연대X서울인권영화제가 함께하는 핑크워싱 특집 본격 1화 방송.
서울인권영화제에서 소개’했던’ 영화와 소개’할 뻔 했던’ 영화로 나누어 이야기 전해드리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인권영화제에서 애정을 담아 두 번이나 소개했었던 영화<핑크워싱Pinkwashing Exposed: Seattle Fights Back>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서울퀴퍼 내 서울인권영화제 온라인 부스에 영화 트레일러가 있으니 보시고 들으면 더욱 쏙쏙 들어올 겁니다.
준비 중인 다다음 3화에서는 <핑크워싱> 감독인 딘 스페이드와의 인터뷰도 들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영화 <핑크워싱>은) 단지 BDS가 왜 필요하고 이스라엘이 어떻게 국가 브랜딩을 하고 이것을 설명하는 그런 다큐가 아니라 실제로 지역에서 뜻을 같이 하는 활동가들이 모여서 시의회를 계속해서 설득하고 또 싸우고 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는 거, 가슴 아픈 패배 경험도 있지만 작은 승리의 경험도 계속되고 있다는 거, 그 승리의 경험을 통해서 사람들이 ‘아 이게 가능하다, 우린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배운다는 것을 한국에서 같이 고민하는 동료들과 나누면 되게 힘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강력하게 한번 보시라고 추천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핑크워싱>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자 화님의 발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