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드루트를 보이콧하자

노동절을 맞아 팔레스타인 노동조합 운동은 전 세계의 노동자, 특히 작금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는 모든 필수 업종 노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은 모든 노동자와 현장 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 팬데믹은 우리의 집단 노동이 세계 경제의 기능에 얼마나 필수적이고, 그러면서도 저평가되고, 인정받지 못하는지를 폭로했다. 이곳 [이스라엘에] 점령당한 팔레스타인의 우리는 식민주의 […]

BDS 캠페인 소식: 텔아비브국제LGBT영화제를 비롯한 이스라엘 정부 후원 행사 보이콧 서약

서울인권영화제와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군사 점령과 착취의 현실을 가리기 위해 이스라엘이 성소수자 친화적이라는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핑크워싱’에 반대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BDS(보이콧, 투자철회, 경제제재)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습니다. 지난 2월 19일에는 PACBI(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학술·문화 보이콧 캠페인)로부터 이스라엘의 LGBT영화제 TLVFest를 보이콧하겠다는 서약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한국의 영화인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지난 3월 2일 기준 세계적으로 130명이 넘는 영화인들이 […]

버트란드 러셀

나치에 당한 유럽 유대인의 고통 때문에 우리는 이스라엘에 공감해야 한단 얘길 흔히들 한다. 나는 이런 얘기에서 어떤 고통이 계속되도록 할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지금 이스라엘이 자행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고, 지금의 참상을 정당화하기 위해 과거의 참상을 들먹이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다.

20세기의 대표적 지성인 버트란드 러셀은 평화운동가였습니다. 1970년 1월 31일 쓰여 그의 사후에 발표된 마지막 글에서 러셀은 이스라엘의 침략 및 영토 병합은 그런 공격행위를 국제사회가 얼마나 더 용인할 것인지에 대한 실험이기도 하다고,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규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문(영문): 버트란드 러셀의 마지막 메세지

경제종속과 아파르트헤이트

아파르트헤이트는 노골적인 인종분리정책임에도 정치공학적으로는 ‘자주’ 혹은 ‘자치’ 라는 가면을 쓰고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트란스케이, 크와줄루 반투스탄 같은 흑인 자치구역 및 정부가 있었습니다. 노먼 핀켈슈타인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현실>에 따르면, 최초의 자치정부였던 “트란스케이 정부는 세금 징수나 교육, 지역의 공공 업무, 농업, 법원과 복지 등의 대민 업무”를 할 수 있었지만 “대내외적인 안보에 관한 사법권과 외교 업무, […]

영원한 군사점령의 약속, 트럼프의 “세기의 딜”

트럼프 대통령은 줄곧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를 더 끌 필요가 없다며 임기 중에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겠다고 장담해 왔습니다. 그러고는 중동이나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아무 식견도 경험도 없이 오직 이스라엘의 위정자들과 개인적 친분만 있는 자신의 사위를 청사진을 내놓을 담당자로 앉혔습니다. 그러고는 부패 스캔들로 핀치에 몰린 이스라엘 수상 네타냐후의 재선을 돕기 위한 카드로 ‘해결책’의 발표를 미뤄댔습니다. 결국 작년 6월 […]